돌이킬 수 없는 선택
Language: k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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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날이 7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, 카이든은 마침내 진실을 고백했다. "알렉산드라,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줄곧 레일라였어. 이제 와서라도, 더 이상 거짓으로 살고 싶지 않아. 이혼 서류에 사인해 주면 안 될까? 날… 놓아줘." 하지만 과거를 돌이킬 수는 없었다. 가족을 버린 것도, 사랑을 외면한 것도 모두 그였다. 그리고 마지막 순간, 눈물로 돌아와 사랑을 구걸한 사람 또한 그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