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rowse stories

방을 나누는 건 싫어

Language: ko

연애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었지만, 푸성청은 한 번도 그녀를 건드리지 않았다. 그로 인해 서유리는 결국 심한 감정적 불안을 느꼈다. 그러던 어느 날, 푸성청이 밤늦게 언니의 사진을 몰래 키스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서야 자신이 언니의 대체품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. 서유리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나중게 병원에 갈 수 밖에 없었는데 그곳에서 매력적인 젊은 남자 의사와 마주치게 되었다. 그녀는 그 자리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뻔 했다. 말도 안되는 것은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하였는데 어제 그 남자 의사가 새로 온 사장님이 나타난 것이다! 서유리는 모른 척하려 했지만, 뜬금없이 새로 온 사장의 수행 비서로 임명 받았다. "사장님, 저 남자친구 있어요. 설마 내연남이 되려는 건 아니죠?" 사무실에서 서유리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. 나중에 서유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남자친구를 바꿨다. 그러자 전 남친이 후회하기 시작했고 눈물을 글썽이며 애원했다. "유리야, 우리 다시 시작하자! 헤어지지만 않는다면 뭐든 지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게!" 서유리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. "미안하지만, 난 당신 같은 스타일은 관심 없어. "